어제 남편을 또 내쫓았습니다.더이상은 이렇게 못살겠으니 이혼하자는군요.
어떻게 된 사연이냐면 .
작년 가을 남편이 홈쇼핑을 보다가 핸드폰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사람이 바람이 났나?"히고 말하면서 하나 사줬죠.
그런데 말이 씨가 된거예요.
어제 아침부터 불륜드라마 보다가 문자메세지 내용이 너무 똑같아 열받았죠.
최근 바가지 긁다가 자기 핸드폰을 망가뜨렸어요 .그래서 내 핸드폰 가지고 다닌지가 10흘이
넘어갔네요 .산다 산다하고 안사는거예요.저도 불편하고 그래서 중고라도 사 주려고 대리점을 돌아다니는데 왜 그리 분하고 신경질이 나는지.....
그래서 밤에 긁었죠.지난일 가지고 .....
"연애할려고 마누라한테 핸드폰 사 달라는 인간이 제 정신이냐 .그래 나 농락해서 기분이 어떠디?" 그때가 새벽 1시.
남편은 도저히 이러고는 못산다며 뛰쳐나가더군요.나는 못나가게 잡아끌었지만 힘에 옷만 찢어지고...남편 찾다 돌아오니 먼저 들어와 있더군요 .속으로 안심이 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제가 또 술에의지해 주정을 했죠.
남편의 이혼하자는 말이 진짜일까요?
전 남편을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남편을 달달 볶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부부간에 살이라도 낀 건지....
어떻게 하면 마음을 너그럽게 가질 수 있을 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