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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올케


BY sister carrie 2003-09-17

저는 올케가 위로 두명이 있어요.

근데 나이는 제가 더 많네요.  하지만 생각 하는거나 행동하는거 보면 저보다 훨씬 어른 같아서 제가  미안해질때가 있답니다. 이번 추석에도 저는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는데 큰올케 저에게 그동안 잘해주지 못했다면서 옷사입으라고 상품권을 주네요. 참고로 큰올케 언니는 아이들을 맡기고 학원 두군데 뛰고 있음 . 시간제로.

엄청 미안했읍니다.  사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오빠보다는 언니에게 먼저 이야기하는 나인지라  큰올케 언니가 저에겐 친언니 같은 느낌이거든요.

작은 올케 언니는 아이들 옷도 사주지 못했다고 저에게 죄송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시어머니 저의 친정엄마 에게는 용돈 넉넉히 드렸다네요.

제가  우리 친정집에 시집와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