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명한 선배 동료 후배 주부님들.
저는 결혼 14년차에 두아들을 둔 주부에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달이 시어머니 칠순인데 저의 큰동서가 이백만원을 준비하라는군요 저의 남편은 지금 8개월째 실업자(95년부터 몇개월 직장다니면 몇개월은 쉬고 -그전에도 쥐꼬리만큼의 월급으로 적금은 상상도 못하고 월세를 전전함 ) 이고 제가 돈을 벌어 한달한달 살고 있는데 이백을 내라고 하니 전 기가막히고 숨이 막혀서 무슨돈을 그렇게 많이 내라고 하느냐고 물었더니 부페에서 손님 조금 초대할꺼라네요 자기들은 큰평수의 아파트에 아이들 대학다나와 직장다니고 군대가고.... 저희는 아이들이 학생에 학원은 꿈도 못꾸는 형편인데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명한 답이 없을까요 무조건 못내겠다고 하면 형제간의 의갈라놓는것같고(의나 있나요 잘사는 자기들끼리 생일날모여 밥먹고 술마시고 행사때도 부르지도 안타가 지금와서 돈을 내라니...) 정말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네요 여러분들의 조언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