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회사가 어려워져서 월급도 잘 안나오네요.
월급쟁이 한 달 월급으로 먹고사는데 너무 빠듯하고 불안해서요.
아이들은 어리고 (7살,3살) 능력도 없고 돈은 벌어야겠고.
생각다 못해 집근처에 회사(말이 좋아 회사지 공장입니다.) 에 다니려고 하는데 시간이
밤 9시부터 아침 6시 까지예요.
낮에는 제가 있고 밤에는 신랑이 아이들 좀 돌보고 하려구요.
아침엔 좀 자고 오후엔 집안일이랑 큰 아이 공부 좀 봐주려고 하는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혹시 야간에만 일해보신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힘들거라는거 알지만 지금 제 사정이 그렇게 여의치가 않군요.
참,산다는게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걸 나이가 먹어가면서 더 절실하게 느낍니다.
열심히 노력해도,알뜰히 저축해도 우리 서민들이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곳이 우리나라인것 같습니다.
먹고 살 걱정,아이들 교육 시킬걱정
자고 일어나면 그 만큼 걱정도 더 느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건강하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산다는 건,정말로 녹록치 않은 일 같습니다.
조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