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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바람난여자된사연


BY 중년 아줌마 2003-10-04

지난 9월말 오후  아들이랑집에있는데  왠 모르는여자둘이찾아와서는 

자기남편이름을말하며  아냐고하기에 모른다했더니  내가 전화문자보냈다면서 왜모른다고한다면서  다그치는데    돌아버리겠더라  이유나알자고했더니

내가 보낸문자보고 통신회사에서 내인적사항을알고   찾아왔다고 

그리고 나한데 전화했더니 잘못보내 미안하다고 사과의말도 듣고  좀늙은 목소리라  이상도하고  의혹을풀기위해왔다고  기가살아서 날 의심하고

반말에 큰소리치는데 돌아버릴것같고    동네 아들앞에서  그수모는

내가 번호 알려주고 당신신분밝히라고했더니  말이통하질않아  경찰에 전화하고  우리아들이 문자실수할수있고  진실이밝혀지면 책임질수있느냐

오십넘은엄마  망신주고  사생활침해에  통신법위반 고발한다고

의부증있는것 아니냐고  하면서

경찰이오면서  난생처음  경비와 동네아줌마의 의혹에찬 눈초리 전송받으면서   파출소에갔다  의혹은  내친구번호랑  하나차이로 밝혀지면서

그여자 신분도 알았고  내가 수사의뢰해서  내명예회복하는것도알았다

그순간부터  나보다 열살아래의여자  태도가 돌변하더니   미안하다  존대말로바뀌면서   전화로 지동생한테  야 잘못집헛어 하는데  돌아버리면서

떨리는마음주체못하겠고  아직도  전화걸기힘들고  생각하면 피가 꺼구로

돈다는말 실감난다   정식으로 용서빌면  나도 봐줄려고했는데  너무 형식적에

한번찾아라도왔으면  그러나 전화문자용서보고 우리아들  용서안된다고 

경찰서에  고발장 써서 제출해버렸다  통신회사사람이  더용서않된다고

난 같은여자의 마음  남편이 얼마나  속은썩히면 그럴까

나중에 경찰서에서 만나  진실로 용서빈다면  용서해줄마음이다

이런의혹받은 내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해서  가끔씩 가슴이두근거리고

소화도안된다   병원에서 소견서 써주면서  정신과가서 치료하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