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체국 아줌마를 만나서 연금얘기를 하고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던터라 가입할려했슴다. 신랑이 마흔다되니 20년짜리 넣어서 20년후에 바로 받을수 있겠다해서 하나들려했죠.
신랑으로해야 세금공제도 받고 연금액도 4만원 적고 등등. 본인입으로도 국민연금말고도 하나 더들어야한다했고. 해서 어뜻 타보험보다 우체국이 저렴하고 같은값에 더받는것같아 13만원짜리 들렸더니 하는말" 니가 10년전 이율과 현재이율에 차이를 아냐? 난 안다. 울아빠20년 전월급과 지금 월급에 차이가 얼만줄아냐? 다 쓸데없는짓이다. 그돈 차라리 모아서 투자를 해서 노후에 잘먹고살게해주겠다. 정 들고싶으면 정확한 근거를대라.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 아줌마들말에 현혹이나 되고.기타등등 두말도 못하게 이율 몇%따져가며 날 자존심 상하게 비웃더이다.
그래서 나도 한마디 했죠."월급170에(요번에 올라서)관리비 세금 카드빚 차유지비 애둘원비 보험비 월마다 하나씩은있는 경조사비빼면 저축할돈 없죠. 30만원은 할수있다쳐도 그돈 어느세월에 모아 투자할만큼 불려지겠냐고요. 차라리 투자포기하고 개미같이 사는게 맘편하다고 그13만원 저축하나 마나 불려지지도 않으니 연금으로 묶어두면 적으나마 노후대책아니냐고요."
울 엄마 자식 다섯두고 현재 십원하나 규칙적으로 나오는곳없이 아들 딸들만 바라봅니다. 그 짜잔한 돈 몇푼 주면서도 난 늙어서 이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교훈을 얻습니다. 항상 받으면서 엄마는 내가 자식들한테 짐이되서 어쩔거나 한숨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긋났으면서도 돈벌일 없나? 궁리하고 칠순다되서리.
반대로 울 시엄니 홀로 사시는데 연금 빵빵나와서 큰소리치고 손주들 과자값에 철마다 물오른 고기외식에 아들걱정되면 보약에 걱정없이 오래살 궁리만 하고계시고.
두노인을 보자면 나도 느끼는바도 많고 절대 애들에게 바라지않는 노인이 되려하는데 제생각이 너무 뭘모르는 구태한 생각인가요? 정말 연금들면 별볼일 없나요?
이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자기입으로도 오를일 없다면서 . 거기는 작년에 확정이자 5.2%줬는데 올해는 또 떨어져서 4%랍니다. 갈수록 떨어질거고 연금이란게 갈수록 회사에는 적자가 남는 장사가 되버려서 크게 오르거나 하나씩 없어질거라는데 ....
제 생각이 맞지않겠슴까? 힘을주소서. 나도 정확한 근거란걸 한번대보고 신랑이 두말 못하게 해주고싶은데.
근데요. 울신랑은 국민연금을 절대로 믿슴다. 다들 안믿는판에. 국민연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하는 거라나? 어쨌든 요즘 사람들이 우려할일은 (부도난다해서 한푼도 못받는다는)
절대 나라망하기전엔 없다고 큰소린데 그럴까요? 뭐든 큰소리라 배기시러 죽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