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병 났다.
여동생 잘 다니던 은행 때려쳤다.
힘들단다.
돈 버는게 좋은 일이 어딧고 쉬운일이 어딧나?
그런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다.
여동생에게는 저한테는 잘하는지 어쩐지 모르는
이혼남이 애인으로 있다.
미친년.놈 들이다.
그넘하고 짝짝꿍해서 (남자가 여자는 집에 있어야 한단다) 여동생
직장 그만둔게 아닌가 싶다. 지가 다니기도 싫었겠지만,,
그넘과 울 동생 인생의 돈이 다는 아니란다..비 현실주의자들...
남친이라는놈 38살이다..
여동생 29이다.
얼마전 만났다.왜? 둘 떼놓으려고..
한편으론 저리 좋아하고.언니가 지 인생 책임 못지지 않느냐는 동생의
말에... 50%는 이혼남이고 아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마음속으로 지가 좋으면 어쩔수 없지 않나하는생각에 허락할수도
있겠다.마음먹었었다.
그런데..그 남친이란놈.. 처음 만남부터 자기가 무슨 죄인이냐며
반문하고 같이 언성 높혀 가면서 싸움부터 하다가 나중에는
서로 좌중하고 이야기를 풀어 나갈려고 했다.
그런데. 자기 나이가 38살이니 자기를 윗사람 대접하란다.
기가 찼다.
그리고 엄마까지 사실을 알고 여동생을 혼냈다.
여동생 헤어지겠다고 했었다.
그런데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다시 만나는듯 했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 그렇탄다. 그리고 그 넘 자기 전 부인을
완젼히 바람난 여자 취급하며 그 처형이었던 사람을 호칭할때
그 여자 언니라고 하더군..
이혼한 이유까지 여자가 아이 재워놓고 딴놈이랑 놀아났다니
어쨋다니... 내가 들엇을땐 완젼히 의처증 저리 가라 더만.
울 동생은 여자가 얼마나 독하면 아이까지 버리고 갔겠냐면서
그사람 두둔한다.
그리고 오늘 어짜피 결혼할꺼라면 그 전에 좋은 관계를 가져야
한다 생각해서 나. 그 넘 한테 전화했다.
(그전에 만났을때 정말 한 가족이되기를 바란다면 이제부터라도
뎌동생 일찍 들여 보내고 우리들한테 좋은 인상을 남겨달라고 부탁도 했었었다)
여동생과 전화통화를 하다가 누구 누구 씨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여동생 왈" 언니 아무리 그래도 나이가 8살이나 많은 윗사람인데
누구 누구 씨라 하지말고 그쪽분이라고 해달란다.. 미친년...
그놈에게도 전화를 해서 내가 동생이랑 이야기 하다가 누구누구씨라고
했더니 동생이 화를 내서 내가 그렇게 예의에 어긋난 짓을 한거냐고 했다
그 놈 하는말 자기가 나이가 많은데 윗사람 대접을 하는게 옳다고 한다.
내가 나이 어린애랄 왜 사겼냐고 그리고 결혼을 하게되면 내가 손위가
되는데 그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하니..나보고 한다는말 몰상식하게
윗사람 대접 받을 짓이나 하고 대접을 원하란다.
그러면서 소리를 엄청 질려된다. 내가 생각하기엔 피해의식 강하고
자의식 강하고, 왜 그런 사람과 살던 여자가 바람이 나고
이혼을 했는지 알것 같은데... 내 동생년은 왜 모를까?
동생년 지가 미쳐서 그러니 그넘 날 완죤히 빙신 취급이다.
님들...
이혼한것이 죄는 아니지만. 그렇게 당당하고 그렇게 대담할수가...?
저 그넘 말대로 그여자와 이혼한 이유를 믿지 못하겠슴다.
저 지금 심부름 센터 이용할까도 생각중입니다.
그거 불법입니까...
그 더러분놈 나보고 니가 뭔데 그러냐고 합디다.
그래서 제가 동생과 결혼해서 나랑 인연 끊을꺼냐 니깐 그런답니다.
니가 뭔데 우리한테 왈가 불가 하냐고 합니다.
님들 결혼이라는게 여자에게만 가족관게 성립이 다입니까?
아무리 처가가 하찮게 보여도 그렇게 하면 되는겁니까?
오늘 점심시간 피눈물 흘리고 여동생과도 오늘부로 형제의 인연을 끊을랍니다.
그넘 그년 잘 살길 바라면서. 두번다시 그넘 하고 볼일 없기를 바라면서...
저 잘하는거 맞지요...
넘 억울합니다. 그넘 때려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