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하고 급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우리집을 전세를 놓았지요
그집이 만기가 1월이에요
그런데 10월에 이사하기로 합의를 했거든요
그래서 9월부터 이야기를 해서 10월 말일안에 나간다고 우리 지금사는
전세집을 계약하라고 해서 10월 19일로 비워주기로 계약을 했어요
그리고 계약했다고 통보했지요 알았다고 말일까지 나간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더니 어제 갑자기 전화와서 1월에 나갈수 밖에 없다고
저보고 3개월동안 월세라도 구해보라는 거예요
자기가 집을 샀는데 1월에 가야한다고 자기가 10월에 약속을
해놓구선 이제와서 저한테 월세를 알아보라니 말이 됩니까
그래서 내가 이사비용 백만원 줄테니 식구도 단촐하구 나가달라고부탁해도 안돼요
우리집은 어머니 다리수술하시고
애기가 학교도 가야하니 양보좀 하라고해도 막무가내예요
거기다 1월이면 둘째도 출산인데 걱정이 태산이예요
3개월 월세주는집은 또 없다네요
부동산에서느 구두로 약속을 했으니 그집에서 알아서 나가야 한다구
하는데 자기들은 전세계약서상에 만기가 1월이니 당당하게 나오네요
순진해서 그런지 세상살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어제밤에 한숨도 못자고 밥도 안넘어가구 눈물만 나요
애기생각해서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배님들 조언좀 듣고 싶어요 내가 멍청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