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일 그냥 읽기만 했는데 제가 고민이 생겼습니다.

여기는 대전인데 남편이 원주로 발령이 나게 생겼습니다.

저는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고 아이들이 7살 5살 입니다.

원주로 가면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따라 가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주말 부부를 해야 하는 것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저는 따라 가고 싶지만 그것만도 싶지 않고

안따라가 가자니 양쪽 살림을 한다는 것이 힘들 것 같구요.

만약 하숙을 하면 한달에 얼마정도가 되는지.

그리고 주말 부부를 하면 남편이 외로워 혹시 바람이라도

피는것은 아닌지.  그럴리는 없지만 모든것이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의견 많이 올려주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