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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살림살이 공개_평가 좀 해주세요.


BY 에구~허리야 2003-10-19

사는 곳; 서울

거주형태; 15평의 1억원의 다세대 주택 전세

남편; 33세, 대기업 다님

연봉; 제세전 3200(월 세금공제 후130여만원에 두달 한번씩 보너스 150만원)

아이 ; 유치원생 한 명

저축; 부금등 모두 포함해서 40만원

보험; 30만원

유치원비; 월15만5천원

울 남편 여름 양복바지 파크랜드 두벌로 견딜 정도로 검소하구 저도 정말 옷값 만원만 넘어가면 비싸다고 생각할 정도로 멋모르고 살아가는 전업주부. 가방 도 한개로 사계절 씀.

아이 사교육은 전혀 시키지 않구요.

남편도 거의 저녁은 먹구 오기 때문에 식비 많이 들지 않구요 그런데 왜, 왜 늘 적자냐구요?

이 달도 마이너스 200만원이네요.

정말 돈 쓸게 너무 없어요.

우리 둘 다 전혀 헤프지 않는데 단,우리 주변에 사람이 좀 많은것 같아요. 이 사람, 저사람, 만나서 식사를 좀 자주 하구요 우리 집에도 사람이 많이 오는것 같아요.

어제도 시이모님네랑 횟집에서 식사하고 그저께는 친구가 며칠 놀다갔는데 크게 대접은 못해도 시장이라도 한 번 더 보구 갈 때 그냥 못 보내서 아이 돈 만원 지어주고... 

정말 보고 싶은 사람 다 만나구 사람 도리 다 하려니 허리가 휘네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타격이 클까요?

다른 사람들 보면 오히려 우리보다 더 통이 크면서도 잘 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