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평상시 잘 신지않는 구두를 신고나갔다.그전날 과음을 해서 시내에 있는 차를 가질려 갔다 폰을 보니 여자에게 두번 전화 했다 술마신날 밤에 15초 시내간날은0초
은주라고 이름도 등록되어 있어 찾아보니 9윌 24일 밤11시35분에 등록이
되어 있었다
세상 남자 다그래도 내 남편은 아닐줄 알았는데....
말하자니 휴대폰 본게 들통날테고
혼자 끙끙 앓다가 은주가 누군냐고
물으니 하루에도 이상한 전화가 몇통씩 온다며 오히려 큰소리다
그래서 자기가 한 전화며 등록까지 되어있다고 했더니 친구하고술마시던날
했는것같다고 한다
그여자에게 전화하니 받지않았다
등록을 삭제시켰다
한참뒤에 전화가 왔는데 보더니 안봤는다
뺐어보니 행복하세요그여자 번호가 있었다 아까 내가 한 번호를 보고 한 모양이다
남편에게 왜 전화 했냐고 하니까
누군지 궁금해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수신에는 그 여자 번호가 없었다 남편 말로는 여기저기서 문자도 많이 온다고 한다 그럼 문자 들어온거 보고 전화했나 이렇게 위안도 해봤지만 그럼 번호 등록된것은 뭐라 말인가
성질 내다가 허허 웃다가 한다
나보고 스트레스를 스스로 만든다고 한다 물론 나도 후회막심이다
괜히 봤다는....
돌아오는 길에 성질나서 죽을라한다
유리창에 머리 쿵쿵 박고 발로 오디오 셋트도 막찬다 (운전중)
혈압이 지금 최고로 올랐니,지금 한놈
죽일것 같다는둥 난리다
내가 잘못했다고 이젠 휴대폰 보지도 않겠다고 술먹고 늦게오던 어쩌든 신
경쓰지 않겠다고 마음에 없는 말을 했다
불끄고 먼저 잤다 나중에오더니 폰 충전기랑 내일 입을 옷을 갖고 다른방으로 갔다 또 시작이다 화만 나면 말 한마디 하지않고 각방을 쓴다
저번에는 한달갔다
새벽에 폰알람 우는 소리가 나더니 출근했다 가고나서 보니 멀쩡한구두를
가위로 잘라놨다 갑자기 눈물이 퓡 돌았다 성질나면 폰도 잘던져 벌써 8개째다 이번에는 던질까봐 내가 갖고 있었다 정말 내가 잘못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