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더위많이탄다. 그래서 아직까지 반팔입고 다닌다..
지금도 아들녀석 업고다니면 땀이 흐른다.
겨드랑이쪽엔 흥건히 젖었다.
오늘 시모....밖에서 보니 너혼자 반팔이라고 사람들좀 봐라한다
전부 긴팔인데 니혼자 반팔이라고..옷이 그거밖에없냐고
신랑...새치도많고해서 염색해줬다.신랑또한 해달라했다.
시누들 젊어뵌다고 난리났다.마누라 잘만나서 염색도한다고
35살이 30살은 보인다고...
시모...갈색인데 노랗게했다고 돌잔치때 부끄러워서 어쩌냐고
당장 검은색으로 염색다시하라신다...
아들녀석...돌잔치때 신을신발하나샀다.운동화로샀다
머저런신발을 샀냐고..또 한복은 저게 머냐고하신다
시모가 사준다는걸 시모가 친정엄마께 사달라고하라했다
혼자되신분은 손자 한복사주는게 아니라해서...좀 그렇다고해서
한복...다이쁘다고하더만..입혀놓으니 도령이더만...
옥색안샀다고 나무라고...허.참!
그보다 더한건 나보고 흰양말안신고다닌다고 머라한다.
이건 따로사는건지 같이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