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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친구들의 모임에 가야하나 어쩌나........


BY 고민중 2003-10-21

친구들의모임은 처녀 시절부터있었다.

 

그러다 한동안 안갔었다가  워낙 친구가 없다보니

 

한친구의 연결로 갔다. 담임선생님이 가끔 오시곤 하니까.........

 

그러다 여자친구랑 모일때도 있고 연말쯤되면 남자친구들도 모인다.

 

이번에 처녀때는 몇번 보았는데   결혼하고 한20몇년만에 처음 보는친구가

 

온다고 연락이왔다. 내마음은 가서 그친구도보고 다른친구도보고  세상구경을

 

하고싶다.  나이가 먹어니 더더 친구가 그립고 그렇다.

 

내가 친구가 없어서일까??????????????

 

그런데 문제는  여자;남자동창(친구)이 잘살고  남자들도 직업이 빵빵하다.

 

여자들도 친정이 잘살아서인지 시집도 다들 잘가서  아파트도  넓은 평수에산다.

 

몇집갔다와서  속이  좀 상했다.

 

그러나 내생각엔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친구인데뭐 하며 내자신을 위로한다.

 

그러나 그건 친구들을 만나고싶은 핑계이겠지요?

 

하지야  동창들의 모임에는 좀  산다하는사람들만  온다고  하더라마는........

 

또 친구들의 모임에 가는이유는 울서방이 나를 좀 무시하는경향이있다.

 

그래서 나도 이런 친구들이 있다하는것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다.

 

지금내가 갈등하는것은 마음은 가고 싶는데 내모습이 넘 넘 초라해서

 

""용기""가 없다.

 

가야하나, 가지말아야하나 이것이 문제로다.........

 

***********돈이  웬수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