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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누굴까......


BY 하늘 2003-10-21

주부...두아이에 엄마...한남자의 아내..이것이 평범한 이력이다
나두 내가 언제부터 변하기 시작했지는 잘 가늠이 가지않는다..
그런데..어느순간 변해버린듯이.. 자상하고 착한 남편..날 끔찍이두 이쁘다고하는 그런남편..장편소설 두권짜리쯤 될법한 연애를 하고 힘들게 결혼했는데..그래서 행복했기도 했는데..물론 지금도 행복하다
문제는 나...... 어느순간 다른사람에게 시선이 간다..
내모습은.. 아줌마답지않은외모를 지녔다한다..멋부리기 좋아하고 꾸미는걸 즐기는 나... 인물값한다는 어른들 말씀..그정도의 인물은 아닌데
이상하게 남자들이 주변에 늘 있는듯하다..아마도 내가 그렇게 만드는 탓도 있으리다.. 난 그런 설레임을 즐기는듯하다..가정을 지키면서..연애감정을 느끼며 살고 싶어한다.. 상대방을 정리하고나면 어느새 누군가 또 다가오고 있다...이런건 정말 무얼까......난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
넘 답답한 맘에..... 점을 보러가볼까한다....내가 흔히들 말하는 도화살이 낀것인지.......내가 넘 평범하지 않은 주부겠지여.......아직두 소녀인듯한 착각속에서 살아가는 내가......모라 말좀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