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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BY 우울증 2003-10-21

소심한남편이말리고말렸지만난작정하고옷가게를시작했다.결론은

장사한지2년반만에쫄딱망했다,빚만졌다,...나중에들통났다

카드며은행이며빌린거5천밖에없다고안심시켰다

남편은한달동안말도안하다풀어져서갚아주겠다며날용서해줬다

근데말안한돈3천이더있는걸알았다...남편은도져히용서가안됀다며

더이상은못갚아주겠다며또한달째말도안하고화만낸다...지금은그래도조금

화가풀린것같지만.그래도모르겠다..근데

내가셋째를임신했다

작은아이와5살차이로,,,남편에게이쁨도못받는다

아이에게미안하지만지울까도생각해서

돈달라니까그냥키우란다,

일을하겠다니 일도하지말란다

친정이며시댁이며다좋아한다

아이들도좋아한다

남편만표현을안한다

괴롭다

임신5주쨰라너무힘들고

집안일하랴,딸둘인아이들챙길랴

남편사무실에나와서사무실지킬랴

생활비도조금씩타쓴다

먹고싶은것도못먹고서럽네여

사실가끔은나쁜맘도먹어봅니다

유산이라도되면.....

모르겠다

돈이웬수다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