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지방에 이사와서 아파트에 살면서 정말 여러 아줌마들을 사귀게 되었는데 늦게 결혼
한 탓에 거의 대부분 3살정도 아래인 동생뻘 되는 아줌마를 2-3명 알게 되었는데 난 내가
언니니깐 항상 베풀고 싶고 다독여 주고 싶은 맘에 실로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어도 내색않
고 웃으며 대했고 또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해줬다
같이 식사도 하고 관심사에 대해 얘기도 하고...
근데 점점 친해짐에 따라 남의 사생활을 너무 자세히 알려하고 말도 얼마나 함부로 하는지
언니는 커녕 항상 누구 엄마라 부르질않나.
얼마전 2달정도 무얼 배우게 되었는데 그것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하자 궁금해해도 내가
무얼배우는지 가르쳐 주질 않는다고 " 이 아줌마 " 운운해가며 얼매나 난리를 치며 집요
하게 묻던지...
그뒤론 발신자 전화 설치해놓고 전화오면 받질 않는다.
사람이 좋으면 좋은 그대로 대해줄줄모르고 깐죽거리고 기어오르려하니 당하는 나는 피곤
하고 상처뿐인 인간관계는 지속하고 싶질않았다.
통이 넓고 그릇이 큰 언니의 그릇이 못되나보다.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