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겆이 하다가 화가 나서....
도저히 화풀길이 없어서...또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시모와 함께 살아요.
평소엔 친구처럼 잘해주세요. 근데 당신 기분 안좋으면....분위기 험악해 짐니다.
설설기며 분위기 맞춰야하고...평소엔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걸....물고 늘어지고...
정말 짜증나....
근데...그런건 참을수 있어여. 저도 짜증날때가 있으니까...(표현은 못하지만)
며느리는 친구가 있으면 안되나여? 기가막혀서...
남편은 사흘이 멀다하고 친구들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새벽을 지새우죠.
그런 남편을 시모와 함께 질책을 하곤 했죠. 친구가 많아서 그렇다나...
이번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간다고 했더니...
'너두 친구가 너무 많다. 내외가 그러니..너두 할말 없다얘!'
차암네~~어이가 없어서.
거의 일년간 친구들을 만나러 나간적 두번 있을까요...그것도 약속 미루고 미뤄서...
그것도 맘편히 놀고 옵니까? 신데렐라처럼 시간맞춰서 와야하고...늦으면 가슴이 왜그리 쿵쾅거리는지...친구들 만나도 맘이 편하지 않고.
오래간만에 친구들이 보자고 해서 한번 만나려고 하니...또 태클을 걸어 쌌네.
우쒸~짜증나.
당신은 동네계며.동창들 만나러 다니시면서....
남편처럼 술을 마시고 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하루쯤 아들 저녁을 당신이 해주시는게 맘이 아픈지...며느리에게도 하루 ...아니 반나절밖에 안돼는데....그것도 못마땅한가...
정말....
마음을 다잡으려고 해도 자꾸만 치밀어 오르내요.
우리 어머님 좋으신분이긴 한데....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