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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에게 어떤말을 해주어야 할까요....


BY 무명 2003-12-02

우리 신랑 회사에서 일잘하기로 소문난 사람입니다.

착하고 성실하고 ..........

그런 신랑이 요즘 너무 얼굴이 어두워서 조심스레 물어보았더니

고졸인 자신의 학력때문에 진급을 못한다고 그리고 몇년후배인

대졸후배들이 이번에 진급을 했다며 조용히 그래요.

참......사회가 이직도 사람을 간판으로 따지니.......

일잘한다고 딴곳으로 발령도 내주지 않고 붙잡고 있더니 진급은

전혀 해주지 않고.........모멸감을 느끼나봐요....

어쩌면 좋을까요. 뭐라 말을 해야할지 말문이 막혀 이리도 마음만

천금만금입니다.  마음같에서는 그만두라고 하고싶지만 그리할수

없는것을 그사람도 알고 나도알고......

지혜가 생기질 않아요. 어떻게 말을해야 그사람에게 힘이되고 조금

은 편한마음이 될지........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