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친하다고 생각한 선배들에게 제가 왕따인가 봅니다.
올초에 4명이서 (저만 빼고) 여행을 다녀온 사실은 사진을 우연히 발견함으로 알게 되었어요.
무지 속상하고 기분이 나빴지만 그분들은 아이가 다 자란 분들이기 땜에 내가 바쁘다고 생각했겠거니 하고 넘어갔죠.
근데 내년에 해외여행을 가는데 그전부터 제가 가고 싶다고 누누히 말햇슴에도 불구하고 또 저를 뺐네요.
어제는 잠도 안오고 제가 뭘 잘못 했는지,내가 인생 잘 못 살았나 생각과 고민도 수차례 했지만 그분들한테 제가 잘못 한거라곤 없었네요.
한때는 친했다고 제딴에 생각했었는데 그분들은 아니었나봐요.
그 중 제가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분께 저의 서운한 맘을 전할까 생각하는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이런게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라면 너무 사는게 재미 없을거 같아요.
도움 말씀 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