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사는 애가 셋있는 아줌이있다
얼마전부터 나만보면 고개를 휙휙 돌리고 인상을 써서 언젠가 말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쓰레기를 버리고 올라오는데 창문을 탕탕 닫길래(요란하게나보란듯이)
집에 와서 전화를 했다
난테 감정있냐고 조용하게.. 그랬더니 고래고래 그쪽은 감정이 없었었냐고 하면서
귀청터지는줄 알았다 감정상한 이유좀 듣자고 했더니 한두가지가 아니랜다
참고로 (우리집에서 반상회했음) (원래는 그집차례) 애핑계(4살) 대면서 안한다고 해서.
첫째 반상회나오라고 내가말했더니 애때문에 못온다고 해서(그집아이아빠.딸둘 모두 있었음)
애는 우리딸이 봐줄테니 반상회나오라고 해도 못온다고 하길래 괘씸해서 우리앞집여자보고
다시가서 오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제일 늦게 왔다 그게 감정이란다..
못온다면 못오는거지 앞집여자는 왜 보냈냐고..
둘째 여럿이서 하자보수 문제로 구청가는길이었는데 자기가 인사 했는데(난 다른여자한테
한줄 알았음) 내가 안받아줬다고...어휴.
셋째 반상회때 자길 아는척두 안해줬다나..나참
이게 감정의 이유다 어이없어서 내쪽얘기좀 들어보라고 했더니...나이두 어린것이
(나보다 6살적음) 야~ 끈어!!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전화끊고 화가 나기보다는 너무 어이없고 저런것도 감정이 상할 큰일인가하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여자가 한심하기까지 한다
휴..이런껄끄러운 감정 어떻게 풀죠? 조언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