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글을 올렸는데 너무 간략하게 쓰다 보니 무슨 뜻인지 조금 이해가 안돼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울 시부랑 사이가 안좋은건 결혼한 후 제가 부모님들 따뜻한 밥 한끼도 안차려 주었다구.
사실 저두 한다구 열심히 했는데(제 입장이겠죠) 입맛이 틀리니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구
그래서 아침, 저녁 시모 밥하실때 도와드리고 했는데 그게 마음에 안드셨나봐요.
저는 사실 친구도 잘 못난나요. 눈치 보여서..울 시부는 넘 자기 위주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죠.
결혼하구 남편친구, 내친구 해서 같이 만난는데 늦게 들어왔다구 혼났어요....
그쳐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데 늦게 들어오면 혼나는건 당연한데... 근데 속상하더라구요..
우리가 매일매일 노는 것도 아니구 하루 친구 만난건데.. (저 직장다니구 있습니다.)
그런 일부터 해서 9월달쯤 일이 터졌죠....
매달 100만원 내야하는거...저 정리했습니다.
제가 아버님한테 500만원 제가 쓴것도 아니고, 오빠가 셨는데... 했더니
얼굴색이 변하더라구요... 울 시아버님 아들 자식한테 '니가 백년이 되든 천년이 되든
니가 갚아라. 지금 니돈 내돈 따지는 거냐구' 하시더라구요.
그담날 시모가 내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궁금하다구 하시더군요.
그돈 시부모님이 갚으라고 한 소리인지...내 속마음이 궁금하다구요.
그래서 전 그돈 저희가 갚는다구 했죠... 글구 저희가 무슨 빗쟁이도 아니구
아버님은 너무 돈돈 한다구....
울 시모가 울 시부한테 말했나봐요... 빗쟁이라도 했다구
시부 그말 듣고 조금 자신이 너무 했나 싶었나봐요...
내년에 다 갚기로 했습니다.(참고로 시부랑 사이가 안 좋을땐 시부는 빠지고 시모가 나서서
일을 해결하지요.)
10월달 초 부모님께서 멀리 여행(3일정도 아시는분이 취업시켜주신다고.... )을 가셨는데...너네 신혼 기분도 낼겸 우리가 자리 피해준다구 하시더군요.
좋았죠.. 근데 그게 화근이었죠.
첫째날 울 친정가서 저녁먹고 새벽엔 자기 선배불러서 나이트가구 좋아요.
근데 나이트에서 양주를 시키더라구요. 나이트값 180,000정도 나왔죠.그래 이해했에요.
둘째날 집들이 못했으니 자기 친구들 부른데요. 그래 음식 시켰죠. 150,000정도 들더라구요.
음식 장만 해도 되는데. 제가 직장에 갔다와서 음식장만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밤12시 정도 파장분이기..근데 남편이 잠깐 나가서 한잔만하고 온데요...
그래..했죠... 글구 60,000정도를 줬죠.. 간딴히 마시고 들어오라구.
근데 그게 카드값 1,500,000으로 돌아올 줄이야...
단란주점 갔다왔다구 하더군요....
셋째날 아침일찍 부모님이 올라오쎴더군요.. 우린 한참 싸우는 중이었는데
울 시부의 한마디 ' 나 취업됐다.. 엄마하고 같이 내려가서 일하니까 니네가 시 할머니 모셔라'
그한마디.. 울 신랑이랑 엄청 싸웠습니다.
'카드값이랑 시할머니.....'
제가 무슨 카드값 갚아주는 사람도 아니구 성인 군자도 아니구...
우리가 분위기가 안좋으니까. 시부가 화가 나셨나봐요.... 일부러 자리피해주니까..
지네들 싸우는데 눈치 보게 한다구...
시부모님이 저희들 안쳐놓고 이런저런 말 하시더라구요...
울신랑 이제 저랑도 살기싫고 부모님이랑도 살기싫다고 하더라구요...
신랑 이제 다 터 놓고 얘기 하래요...
울 시부 먼저 얘길하시더라구요... 저를 말씀하시면서 '넌 시부모 모실애가 아니라구'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분가얘기가 또 나왔죠...싫으니까 나가 살라구 '너희들 끼리 잘살아보라구'
저두 가만 말했죠...월급날 부터해서 그 수만은 얘기들을...
울신랑 자기도 시부 싫어합니다. 근데 아버지니 어쩔수 없나봅니다.
자기도 분가하고 싶다구 하면서 이번에 얘기할때는 나한테 다 떠넘기더라구요..
내가 분가하고 싶어서.. 그런 얘기 이번 카드값 200,000만원이라는등 ....
결론 났습니다.
부모님 지방으로 취업가시기 전까지는 같이 살고(시할머니 모시고 내려가신데요.) 내려가시면 분가하는걸로
근데 이제 말이 또 바뀌네요....
울버러 이집에 살라고 하네요...
전세 놀려구 했더니. 집이 망가질것같다구..
그래 이해해요...거기까진 이해하죠.. 집을 팔자니 아까우니까.
근데 이젠 제사를 저한테 마낄려고 하네요..
전 이제 이혼을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시부모님한테 잘못하는건지.
이글이 제가쓰는 거기때문에 너무 제 위주로 쓴것도 있겠죠.
근데 전 있는 그대로 쎴습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