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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폰 좀 말려 주이소!


BY 다소미 2003-12-09

오늘 우리 남폰 쉬는 날이 거덜랑요.

그런데 출근 했어요.

평범한 회사원 !!!!!

그런데 오늘 우리집 남자가 가는 곳은 PC방,그리고 증권회사????????

우리 남폰 증권 광이거던요.

결혼 13년차 이 문제로 무지 많이 싸웠구요,마음속으로 보따리 싸기도 꼴백번

그런데 새깽이들 한테 발목 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정말 가슴이 숯덩이 마냥

까맣게 타지 뭐예요.

굽이굽이 많은 고비 넘어 지금 까지 왔지만 ,이젠 참는 것도 한계가 온것 같아요.

있잖아요~~~~ 

쉬는 날이면 켬퓨터 앞에서 살다시피 하기에 너무나 밉고 꼴보기 싫어서 인터넷

끊었으니까  알아서 하라 했더니, 제 마음을 조금은 알아주는지 확인도 해 보지 않고

아예 PC방으로 출근을 하지 않겠어요.

정말이지 미쵸요~! 미쵸^^^^^^^

최근에는 정말 참지 못해 집 나가라 했더니

순수히 알았데요.

시간을 주래요.........충분히 시간을 주었는데.......

이제는 못 나간데나요.

이렇게 계속 살아야 되나요.

이렇게 바보 같이 참고 사는게 잘 하는 건가요.

머리속에 갈등이 너무 많아

이젠 어떤 것이 현명한 결정인지 판단도 흐려져

모가 몬지 도대체

방향이 잡히질 않아요.

좋은 조언과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 주세여~~~정말 절실합니다

그동안에 가슴 아팠던 사연 쓰려면 소설을 써도 몇권은 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