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35

정말속상해요...


BY 답답해 2004-01-14

 

 외아들이 하나 있는데요.....

정말이지 친구 좋아하는것 빼고는 속썩히는게 없는애에요...

몇년전부터

주위사람들이

"애죽을때까지끼고 살거냐?"며 "이젠 성인이다."고

어떤 사람들 같으면 "분리불안증"에 걸릴정도로 난리들을 치고

아이조차 "엄마 이젠 풀어주세요.."하길래 제 하는데로 두어보고있는데

아이가 제일보러 나간사이에

어느 남자가 접근을 한겁니다,저 한테.

그것도 제 아이보다 훨씬 어린 자기아들애를 시켜서...

 

알고보니 한집에 살더라구요...

그리구 그 아이가 왠지 난폭하게 느껴져서

인명존중사상을 심어주었죠.

그리구 조금 가깝게 지냈는데...

이젠 저도 나이가 들어 힘도 없구 치매는 아니지만 건망증도 심하구

노후보장은 커녕 현실적인 생계도 어려운데

정말이지 부랄두쪽밖에는 아무것도 없는 내아들보다도 못한 그애 아버지는(왜? 애가 몇이나되니까)

저 없으면 못산다구 자기 아이들에게

걸핏하면 아줌마 찾아오란답니다.

정말이지 미친놈이란 소리 듣기 십상이지...

외롭게 살다보니 정이 그립고 해서 그런게지 싶어

남에게 독하게 못하는 저는 제 아들애를 생각해서라도

서운치 않게 해주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집나갔다는 자기아내가

아이들 생각을 해서라도 찾을날 있겠지 싶어서 더군다나 더 그렇지요.

 

그런데 이건 사생활이 도무지 안되는거예요....

경제도 건강도 인화도....

이게 제 인생 완전 파멸이 아니면 뭡니까?

 

전 제아이와 떨어져 살고 있게 된것도 속이 상한데

아이가 군에 입대하고나면 휴가나왔을때

재워주고 밥먹여주고 뒹굴거릴 방간이라도 있어야쟎아요...

물론 업도 있어야죠...

 

진짜 속상해 미치겠어요...

 

좀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제게 도움되는 인간들을 만나고 싶어요...

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인간들이면 더 좋지요...

그 남자는 기껏 얘기해야 '남성호르몬이 어쩌구여성호르몬이 어쩌구..."

 아 ! 그렇게 잘알면 산부인과의사나하시던지....

아! 이나이에 나더러 애나낳으라는거야? 뭐야?

게다가 약아빠진 그 아이들은

집에서 손가락하나꼼짝하기싫어서

제가가는걸 너무(?) 좋아한답니다.

전 깔끔 떠느라구 이것저것 가리지 않구 일을 잘 하거든요.

 

아!

 이젠 그 아저씨 신부감 될 사람이나 찾아봐야하는건지...

 

혹자는 저보구 알아서 안떠난다구 눈을 흘기더라구요...

아, 몸이야 벌써 떨어진지가 언젠데...

남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저를 어떻게 꺼내옵니까?

저는 이제는 한집에 살지두 않는 그들의 존재가 귀챦아지기 시작했지요 벌써.

 

아!

정말이지 알바자리라두 좀 괜챦은거 있음 좋겠어요...

돈만 좀 들이면 그런 존재들 잊어버리구 사는거

눈깜박할 사인데....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시간을 두고 끊어야지 잘못하다간 우발적인 범행이라도 저지를 수가 있다구...

 

원...

숫총각두 아니구

인생초년생두 아니구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는건지...

아무리 급해두 그렇지...

 

애들이 커가면서 아버지를 우습게 여기기두하구 하니까 더 그런가봐요...

하기사 그집 아이들 자기들  아버지가

일대신해주는 사람,아니면 돈 벌어다주는 기계쯤으로 알긴하더라구요.....

 

그 남자 입장,

모든걸 이해는 하는데,

사회보장제돈가하는거(부자가정의)좀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저두 엄마가 19살에 이혼하시구 아버지 혼자 키운 딸래민데,

그 남자가 이루고 사는 가정 생각하면 골치가 다아파요....

저두 피곤해요....

저두 제 아들애가 귀챦게 안하는데

진짜 애만두 못해요....

 

 

여러분,

이런 남자 야멸차게 떼어버리는법 가르쳐 주세요.....

정말이지

돈좀 벌자구요...

노후보장좀하자구요....

아이 앞날 생각좀 하자구요.....

 

아휴~~~~

 

머리아파!

 

누구 나 좀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