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번째 외도인 남편은 불쌍한 술집여자 도와준것이 무슨 잘못된 일이냐고 반성하는 기색도 없습니다.
그 술집여자가 자기와 같은 학교(서울대)출신이고 사정이 하도 딱해 자기돈으로 술집에서 빼줬고 외로워하는것 같아 이틀에 한번 그집에서 잠도 자고 밥도 먹고 퇴근은 당연히 그집으로 하고 어쩔땐 출근도 그집에서 하고 휴일엔 종일 같이 있어주면서도 제 아내는 혼자 밥을 먹든지 잠을 자든지 스트레스때문에 몸이 상해도 상관없고 내자식조차 내손으로 기르지 못하게 시부모랑 한통속이 되어 나를 계모취급하더니 모든것이 나의 오해랍니다,글쎄...
...
외도,
까짓것 참아내자고 맘만 먹으면 자식도 있으니까 참을수 있습니다.
내아들이 뭘 잘못했냐고 증거까지 들이미는 며느리에게 남자는 그럴수있다고,나이들면 조강지처에게 돌아온다고 소리지르는 시부모도 눈 한번 질끈 감으면 그만입니다.
결혼 7년동안 맞벌이라는 핑계로 생활비 한푼 안보태것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내 부모 개밥의 도토리취급했어도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참을수 없는 것은 반성이 기색이 없다는 겁니다.
그 술집여자가 불쌍하면 난 불쌍하지 않다는 겁니까?
그 술집여자는 혼자두면 외로워하니까 같이 있어줘야 하고
내자식조차 내곁에 둘수 없게 막아서는 시부모는 온당하고 자식을 데려가고 싶어하는 어미는 부당한겁니까?
일주일에 삼일을 시댁으로 퇴근해서 시댁일하고 아이돌보기를 5년동안 했는데 키우지 않아서 엄마자격이 없답니다.
자기 부모가 키우면 아이가 다치지도 않고 잘 크는데 제가 데려다 키우면
늘 다치거나 아프다면서 자기 부모랑 한목소리입니다.
또,
두번째 외도현장을 목격하고 아이랑 친정에 와있었는데
내가 없는사이 친정아버지 혼자 계실때 자기부모랑 친정에 쳐들어와서 친정아버지 구석에 몰아넣고 아이를 내복차림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하는말이 가출한것은 나니까 자기가 용서해줄때 집으로 돌아오랍니다. 늙으신 부모님이 더이상 아이보기 힘들답니다.
또,
그렇게 독수리 먹이 채가듯 아이를 데려간지 나흘만에 결혼전에 내가 분양받아 명의만 자기것으로 해놓은 아파트를 담보로 6,500만원 가져갔답니다.주식도 반이상 팔아버리고요...그러면서 모든것을 대화로 풀자고 하네요.
나머지 주식과 집, 가압류시켰습니다.
경찰과 법원에 고소장 냈습니다.
아이를 못본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그래도 참을랍니다.
내가 시모에게 그랬습니다.
"내새끼 잘 키워주세요, 그 녀석이 엄마 찾을올때까지!
내가 죽을때까지 그아일 못본다 해도 더이상은 이렇게 안삽니다.!!!"
제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도 행복하지 않다고 ,내가 불행한것은 아이에게 짐만 될것입니다.
아이만 생각하면 죽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랍니다, 후회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