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서네 아이가 큰수술을 한다하여 형편도 어려운데 대출을 받아서
백만원을 주었다
나도 예상치못한일로 돈이 몇백만원이 필요했었는데 정작 필요한곳엔 쓰지도 못하고
우리보다 형편이 어려운 동서네 보태주었는데
동서가 여기저기 후원(?)을 많이 받아서 병원비하고도 돈이 남았다고 다시 돌려준댄다
동서도 형편이 어려운 우리 생각해서 그랬을텐데..
그냥 맘편히 받아야하나?
솔직히 지금 돈이 아쉬운판에 자존심 내세우기도 그렇고..
남들은 이번에 눈 딱감고 되돌려받고 다음에 어려울때 도와주면 되지하는데..
내 자존심도 그렇고... 아무튼 가시방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