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다.
그러나 조금뒤 시댁에 미안한 마음에 글을 지웠다.
그런데 미안한 마음을 가진 내가 후회 스럽다.
작년 시모 손발 떨며 우리집에 오셨을때 아무말 없이 간병했다.
형들은 장가를 안갔으니까 하며 위안 삼았고..
시누는 20만원 보낼깨 ..다음날 애들 와서 애들 한테 써버렸다.
10만원 보낼께....그다음 못보낼것같다....
사실 보내도 어머니 드리려 했는데....형님 괜찮습니다했다.
그리고 내 복이다 생각하고 없는 형편에 100만원 돈 써서 병간했다.
그런데 이번에 시모 허리 수술차 오시는데...다리까지 볼생각이다.
수술비 많이나오면 조금 도와 줄수 있나 (울 아즈버님 물음)에
돈이 없단다.
정작 돈이 없는건 우리인데..우리는 카드끄어 가며 병원비 대고
이번에 작은 적음 까지 깨야하는데....
작은 아즈버님 빚저셔 300만원 해주고 이재 겨우 값았는데....
그런 막내 동생이 불쌍하지도 않은지....
우리는 무슨 죄로 어머니 병간에 병원비에 다 걱정해야 하나?
위로 형도 두분 이나 있지 누나 있지?
정말 한심그럽다.
둘째 아즈버님 카드빚에 놀음에 여자한테 돈 다날려 거지됬고
큰아즈버님 변변찬은 돈벌이 전세값빼도 전제산 100만원 달랑이란다.
6년째 전세 집에서 이사 못가고 있는 우리는 적금까지 깨야 하는데
울형님 형제중 그나마 집도있고 자식 다 키웠는데 ...
돈없다 하니 눈물이 나려한다.
누가 많은돈 바랬나
나는 어머니 수술하게되면 어쩌라고...
애챙겨야지 병원 가야지 나혼자 어떻게 하라고....
정말 자식은 우리만 자식인가 싶다.
정말 위로 아무런 도움도 못되는 형제들 너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