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널 전화받고..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시부가 전화를 하셨더군요.
보증을 서달라고 합니다.
시부가 땅에다 버섯농장을 한다는데...융자를 받는다고.
보증인이 2명 필요하답니다.
신랑이랑 저랑 보증서달랍니다.
집담보,땅담보는 이미 다른은행융자를 받아서 안된다는군요.
큰아들은 목사라 세금을 안내서 소득증명이 안된다는군요
그러면서
너희남편한테는 말안했다.너한테만 말하는거다. 합니다.
저는 당장 대답할수없고,보증이라것이 쉬운것이 아니기에
남편이랑 상의하고 전화드린다고 했습니다.
보증을 서달라는 말을 아들에겐 말하지 않았고
며느리에게만 말했다는게 전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설마..말안했을라고......
아들은 당연히 오케이 할수 있으니 며느리인 나만 오케이하면 되니깐.
아들에게 전화 안한척..한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들.보증이 어디 쉬운건가요?
부모자식간에도 어려운게 보증인데....
찝찝하고.....쉽지 않자나요..
그리고 저는 12월부터 직장을 쉬게되었는데
아직 시집식구들은 모릅니다.
3월쯤엔 아기를 갖을예정이라....그때 말할려구요.
우리집도 전세이고. 내년초엔 이사가야하고.
대출금도 아직 남아있는데...
여하튼 보증을 서는건 저는 내키지가 않습니다.
저는..보증 못할거 같아여...
남편이랑 저녁에 이야기 해봐야겠지만..
시집떄메 속상하고...화나고.짜증나네요
열심히 벌고 저축해서 잘살라고 하지는 못할망정...
자꾸 이렇게 부담을 주니까...
님들.......제가 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요?
도움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