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혼을 하게될줄은 장말 몰랐습니다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아들 둘 키우며 행복하게(이것이 행복인줄도 몰랐습니다)
살줄알았는데...
정말 카드 무서운줄 모르고 마구 써대고 친정동생들 돈으로 몰래 갚고 2800으로 고백했더랍니다
처음 이 사실을 알고 신랑 충격 만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애들 엄마라고 데리고 살려고했는데 제가 자꾸만 감추려햇던게 하나 둘씩 나타나니
미쳐버리더군요
제딴엔 적은 액수여서 제가 알바해서 갚아버리면 되겟지하는 맘으로 했는데
이제는 돈이 문재가 아니라 저의 거짓말에 질려버렸다고
더 이상 믿고 살지못하겠다고 나가라고 해서 그렣게 싸우다 저 맞았습니다
아프기도 하지만 무지 자존심상하고 비참하더군요
시아버지 친정 부모 올라오시고 다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제 잘못이기에 저 참고 살려고했습니다
남편 왈 처음에 손대기가 어렵지 한번 손대고 나니 아주 쉽다고
집레서 나가지 않으면 매일 밤마다 죽을만큼 때린다는데
살아야지요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과 여섯살난 두째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고 미치겠습니다
과연 아이들을 보지 않고 내가 살아갈수있을까
근데 우리 두아이들 엄마 따라가겠다고 한 놈도 안합디다
오히려 아빠랑 이 집에서 살겠다고합니다
밤마다 제 살을 부벼야 잠이드는 큰놈도 제 눈치 살피며 저를 피하고
저 드디어 낼 이 집을 나갑니다
결혼 구년만에 저의 잘못으로 인해 우리 가정 다 파탄내고양쪽 어른들께
가슴에 대못을 박고 떠나야하는데...
가방하나 들고 이 집을 나가면 낼 당장부터 가 있을때도 없고 정말이지 돈 삼만원밖에 없는데...
정보지보면서 숙식제공하는데 잇나 살펴야하고 아직 내려가지 않는 친장엄마는 한숨과 눈물뿐이시고
정말이지 시간을 다시 돌릴수만 있다면...
하지만 이제 저의 두 아이들을 위해서 저 열심ㅎ 살아야겠죠?
이제부터라도 부끄럽지않는 엄마가 되기우ㅣ해서 라도 말이죠
하지만 아이들이 보고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애들 얼굴 부비고 싶으면 아이들과 뽀뽀하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