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후 일이지만 자금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내년 5월이면 시아버지 칠순 9월이면 시어머니 환갑입니다
시아버지 환갑땐 뭐 잔치하면 일찍 죽는다하여 호주로 여행갔었구요
그땐 그집이 그냥 빚없이 살고 있던 터라 여행이라도 갔었는데요
지금은 모든 형제 부모가 빚더미에 앉아들 있는 지금이라
삼형제중 저희 막내인데 그중 그래도 저희가 좀 낫습니다.
이제서야 빚을 다 갚은 상태이고
젤 큰집은 빚에 시달리는 중이구요
작은큰집은 이혼해서 빈털털이인데 이번 설에 여잘 데려왔는데
올해 합친다고 하더군요
시부모네는 큰아들 사업한다구 보증섰다가 모든빚 보증에 죽네 사네 하는중이구요
집이 기울기 시작한건 7년전쯤인데 아직도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 상태이더군요
큰아들 작은아들이 사고쳐낸 빚만 7천정도 된다는데
7년동안 천만원도 안갚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갚으려고 하는맘은 없고 시간만 지나면 시효경과되길 바라고만 있습니다.
이런상황인데 시간은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잔치를 하자니 돈이 너무들어
형제들이 한다는 얘기가 없을것이고 여행을 보내드리자니 시부모
시시한 국내여행은 가지도 안습니다.
시어머니 싸구려 선물 사다주면 툭 던집니다.
메이커는 알아서 화장품도 설화수만 씁니다.
시골에 사시면서 시장표는 입지도 사지도 않습니다.
둘째 될사람이 샴푸셋트를 사온모양인데 화장품인줄알고 좋아서
뜯어보더니 샴푸인거 알고 저한테 툭 던지며 너가 가지랍니다.
이모부가 니트류 공장을 하시는데 앙고라 스웨터를 가져다 드렸는데
백화점에 납품하는건데 30만원이 넘는거라셨거든요
그래서 갔다드렸더니 내 앞에서 좋다구 해놓구 갔다 올라오는데 아들한테
전화해서 안입는다고 형수나 입으라고 줬답니다.
시아버진 시어머니보다 더 한사람이지만 얘기가 끝이 없기때문에
그냥 잔치를 하자니 빚에 빚을 더 얻지는 상태가 되고 여행을 보내드리자니
해외를 원하시고 울남편 제주도면 됐지 이상황에서 어딜 보내드리냐구
이런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방법일지 몰라서요
형님한테도 얼핏 얘길했는데 괜찮은데서 저녁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하시는데
막내인 제가 주관할수도 없고 뭘하려면 돈을 1년을 조금씩 모아야 해서요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