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돈까스를 시켜먹엇다

시켜먹는 돈까스에는 손갈데가  좀 많이 있다

셀러드며 후식거리등 여러가지로 나온다

울신랑이랑 같은걸 둘이서 시켜서 먹는데

남자들이 아무래도 식성이 좋으니 먼저먹는데

울남편 전에도 이런일로 한번 다툰적이 있는데

난 디저트로 먹으려고 남겨논걸 먹을라하길래 내가

가로 막으며 내꺼야 하고 말했는데

기분이 상하다고 욕까지 하면서 화를 내었다

그런데 오늘도 같은일로 싸우게 되엇다

같이 먹고있는중인데  야채샐러가 없으면 돈까스는 먹기가 편하지 않다

개인적인 식습관인지는 몰라도,,

그런데 또 그걸 한저가락을 걷어간다

그래서 내가 또 저런다고 난 뭐먹냐고 왜그러냐고 자긴 다먹었으면서

난 어찌 먹으라고 그냥 먹어버리냐고 ,,,,

먹는걸로 유치하지만 난 먹고있는중이고

남편은 다먹고 입이 심심한지 어떤지는 몰라도 내야채를 한입먹길래

한소릴 했더니 이기적이다 넌 너꺼 먹는게 그리아까우냐

아이한테도 니껀 안주겠다 등 자꾸 말을 걸고 넘어가서

나도 기분도 좋지않고 해서 남편에게 말했다

나도 사람이고 먹는것 다 같이 먹는데 왜 항상 자기만 위주로 좋은거  먹냐고

나도 먹을줄 아는데 항상 먹는건 왜 자기좋아하는것만 하고 자기위주로 주냐고

나도 맛난거 먹고싶고 같이 먹어야 넘어간다

그랬더니 먹는걸로 그런다고 화를내고 정떨어진다는데..

정말 이런말을 쓰고있는 나도 한심하지만 정말 이런걸로 싸워야 하는지

어떻게 대처하면 잘 넘어갈수 잇을런지 답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