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63

이런 똘아이X 같은 시누 보셨어요?


BY 홧병 2004-03-14

희안한  얘기 하나 할까요?

이상한 시누를  얘기 할까해요

음 전 결혼한지 1년 넘은 새댁입니다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나보다 나이 6살이나  많은 시누이랑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것도 뭐 보통 이상한 일들이라 여깁니다 하지만

것두 모자라 전 얼마전 이상일 일도 당했죠

시누이가 한달 넘게 집에 있었습니다

너무 게을러서 일주일이 넘어도 머리를 안감는 일은 일수죠

눈을 뜨면 거실 쇼파로 출근을 합니다 그리곤 티비를 켭니다

내가 가게를 다녀와서 밤 늦은 시간까지,,,

내가 나갈때 그자세로 내가 집으로 돌아오기전 까지 그 자세로 들어누워 있습니다

정말 꼴보기 싫은건 짝이 없습니다

이정도는 말로 안하죠

그러기를 한달이 넘었죠 음 설전 부터 그러다가 이번주 수요일까진 누워 있었으니

그러곤 지난주쯤  농정리를 하다보니 내가 아끼던 농 깊숙히 놓아둔 속옷이 없어졌어요

한장도 아닌 두장이 둘째 시누가 시집 가기전 내 생일때 백화점에서 사준 팬티 두장

비싼거라 아꼈죠 ^^ 글구 처녀쩍엔 미니를 입었지만 요즘은 편한게 좋아서리

암튼  두장이 없어졌어요

의심을 하지 않을수 없었던것이 그전에도 화장품 악세사리 가방 목도리

갖고 가서 안주는건 일도 아니였죠 그치만 그정도는 그냥 넘겼어요

왜냐면 쓰고 받을수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기분은 나쁘지만 이유가 안되었죠

내가 너무 팍팍해 보일까봐

그리고 팬티가 없어져 내가 형님 팬티 못봤어요 혹시? 이래두 형님왈 "잘찾어봐 "

근데,,, 며칠전 그러니깐 삼일전 부턴 취업을 하더군요

왜? 집에 전화세가 엄청 나왔거덩요

그래서 지도 양심이 있는지 ,,, 그래서 전 오전에 한편으론 일하느라 힘들테니,,,

빨래라두 해주자 싶었죠

그래서 방에 가보니 내가 빨아준 옷도 그냥 방치 해뒀더라구요

그래서 서랍에 넣어둘라고 서랍을 열었죠

글쎄 그 문제의 팬티가 그 서랍에서  나오는거예요 손도 대기 싫게 더렵해진채로,,,

갑자기 열이 확 오르더라구요

드디어 이인간이 이지경까지,,, 평소에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건 알지만 이정도까진

너무 실망스러웠죠

그리고 너무 화가 났어요 그래서 집에 오기만 해봐라 기다렸죠

들어오길래 얘기 좀 하자 하고 막따졌더니

그 인간 왈 " 나도 동생한테 선물 받었다 "

햐~~~~ 이건 진짜 눈가리고 아~옹도 유분수지

지랑 내랑 치수가 틀립니다

참고로 전 등치가 좋아요 그래서 그 미니 팬티 싸이즈도 형님이 큰걸로 해줬는데,,

암튼 그렇게 거짓말을 하는거예요

그리곤 이제 다시는 방뒤지는일 없도록 할께 미안하다

이러는거 있죠

평소 그인간 인간성으론 지가 만약 억울하면 지가 그정도로 했겠어요

도리어 나보고 인간같지 않게 여겼겠죠

암튼 휴~

이정도입니다

 

인간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