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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뒤집어 지는줄 알았어요.


BY 삼총사 2004-03-15

저는 4남 4녀 맏 며느리예요.

어제 일요일 우리세째 시누 상견례를 해서

시아버지 맏이 랍시고 오라고 해서 우리 다섯식구 총출동 했죠.

시누 동거생활 아이낳고 3년만에 그쪽 시댁 사정상 이제 결혼식을 하게됬죠.

그런데 참 웃긴건 울 시부모님들 아들과 딸들 결혼하는데는

돈 한푼도 안들이고 잘들  보내더군요.

지금까지 3남 3녀가 결혼했구요.

아들 3명은 며느리 들이면서 예단비 , 이불 , 이바지 등등 바리바리 받을것

다 받아챙기고  방값은 한푼도 주지않고  며느리들중 저만 예물로 175만원가량

맟추고 두 동서들은 예단비보내것중 에서 조금 반지, 한복 그것이 끝이더군요.

3아들다 전세 방값도 제대로 없더군요.

울 신랑 공무원 이었지만 모아둔돈 결혼 몆달전에 시댁 집 고치는데

장남이랍시고 다 주고서  나중에 울 시아버지 그래도 전세값은 남겨둔줄 알았다고

해명하더군요,

모두들 빛으로 다 시작해서 지금은 집장만 했구요.

그런데 딸 큰시누 작은시누 는 시집보낼때예단비, 이불, 그런거 없이보내더군요.

이바지 몇가지 지는 해서 보냈다고 하는데 안보아도 3-4가지 보내을 거예요.

아무것 안해보내으니 울 둘째시누 남편 저 결혼해서 보니 자기는 아무것도

장모안테 받은것도 없다고 수저, 젖가락 하나도 못받았다고 하드라구요.

나중에는울시어머니 하도 그소리 듣기 싫으니까  세째동서가 해온 예단이불을

우리들 몰래 작은 시누집에 줬더군요 물론시누 남편은 장모님이 해준줄 알고있겠죠

그 동서안테는 아직도 비빌로 해두고  그때도 정말 싫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세째시누  대학 졸업해서 돈한푼 안벌어 주고 식올린다고 부모안테

200만원 주고 그돈에서 시누남편 반지,옷한벌 그게다 더군요.

그리고  그쪽 시댁 사돈 앞에서는 있는말 없는말 해가면서 부모님들은 사위감이

처음에는 탐탁치 않았는데 울 큰며늘가 오케이 해서 울 큰아들안테 설득해서

본인들도 그렇게 해서 받아들여다는둥 딸 을 .대학까지 공부 시켜났는데

돈 한푼도 안벌어주고 동거생활해서 아무것도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울시어머니 아예 예단비며 이바지며 다 생략하자고 신신 당부하더군요.

그쪽 사돈 아무말도 못하고 예 그럽시다만 하더라구요.

노골쪽으로 아무것도 없으니 배째란 식으로 하더군요.

그런 울시부모 아들과 딸 들 결혼시키는데 반대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저

기각막히더군요. 너무 이중적인 면을 보았답니다.

울 시누도 마찬가지로 나서서 아무것도 안해줘도 된다고 날리더군요.

나중에도 네째동서 상견례 할때는 또 어떤 모습이 비춰질런지 ........

시어머니 하는말  아들들은 없는집에서 장가도 그냥보내고

딸들이 결혼한다고 하니 그래서 남자쪽에는 뭐니뭐니 해도 돈이 있어야한다고 한말

참 머리아프네요.

결혼식 때 미리와서 일꾼 노릇하라고 당부하고 내려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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