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키우는 주부입니다.
아이들이 별난건지 저는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 죽 같이 잡니다.
따로 잘려고 시도도 여러번 했는데 큰애 둘째 다들 난리가 납니다.
울고 불고 잠도 안자고 .. 무엇보다 집도 좁아서 같이 뭉쳐자곤했는데..
그러다 보니 당연히 남편과는 잠자리가 점점 멀어지네요.
다른 문제가 있는건 전혀 아닌데 아무래도 자다가 남편자리로 건너간다는게 잠들면 쉽지않고 그러다 보니 이제점점 몸도 마음도 서서히 멀어지는 좀 그런 기분이 드네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남편도 불만을 내색하다가 이제는 포기했는지 말도 없고 ...
근데요 중요한건 제가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그런ㄹ생활을 하다보니 가끔 아이들이 자고 같이 잘 기회가 있어도 제가 이제 불편해졌네요. 몸 만지는것도 싫고 숨소리도 싫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다가도 몸은 이미 귀여운 딸옆에 가서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점 점 남편도 서운해하는게 보이고 ...
이러다 남편이 바람이라도 피울까 사실 겁도 나지만 그래도 밤이 되면 나를 찾는 아이들 옆으로 가게되고 .. 이런 주부님들 안계신가요?
제가 잘하고 있는건 아니지요?
사실 결혼 9년차의 권태기도 온것같긴한데....
슬기로운대처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