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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하는 남자


BY 힘들어서 2004-04-25

  아는엄마 얘기인데요.

사별하고 혼자 있을때

남자를 만나서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남자가 모아둔돈도 없고 술도 많이 마시는편이라

헤어질려고 하는데

 

남자편에서 자기를 이용한 것 같다고

자기와의 관계를 시댁이나 친정한테

얘기해서 망신을 준다고 하고.

끝까지 따라가서

힘들게 한다고 하네요.

 

그 남자 착하기는 한 것 같은데 (멀리서 얼굴봤음)

내성적인 사람이 더 무섭잖아요.

휴대폰을 꺼놔도 문자와 음성

협박을 한다고 하는데...

경찰에 신고를해야하나요?

그정도에 하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느끼는 정도가 심각하거든요.

 

그 남자가 원하는건 그냥 만나주고

밥같이먹고 술 마시는 것 같은데

(더 원하는게 있는지 몰라도)

그 엄마는 이제 정이  떨어져서

그것도 하기 싫다는데..

잘 구슬러서 헤어지는 방법없을까요?

그 엄마는 결혼하고도 이혼도 하는세상에

사람 좀 사귀다 헤어지는데 왜 그리 힘든지..

하고 얘기하는데

좋게 헤어지는  방법없을까요?

나한테 자꾸 얘기하는데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