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엄마 얘기인데요.
사별하고 혼자 있을때
남자를 만나서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남자가 모아둔돈도 없고 술도 많이 마시는편이라
헤어질려고 하는데
남자편에서 자기를 이용한 것 같다고
자기와의 관계를 시댁이나 친정한테
얘기해서 망신을 준다고 하고.
끝까지 따라가서
힘들게 한다고 하네요.
그 남자 착하기는 한 것 같은데 (멀리서 얼굴봤음)
내성적인 사람이 더 무섭잖아요.
휴대폰을 꺼놔도 문자와 음성
협박을 한다고 하는데...
경찰에 신고를해야하나요?
그정도에 하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느끼는 정도가 심각하거든요.
그 남자가 원하는건 그냥 만나주고
밥같이먹고 술 마시는 것 같은데
(더 원하는게 있는지 몰라도)
그 엄마는 이제 정이 떨어져서
그것도 하기 싫다는데..
잘 구슬러서 헤어지는 방법없을까요?
그 엄마는 결혼하고도 이혼도 하는세상에
사람 좀 사귀다 헤어지는데 왜 그리 힘든지..
하고 얘기하는데
좋게 헤어지는 방법없을까요?
나한테 자꾸 얘기하는데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