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마술에 걸릴때
세상이 밝아보이고 미웠던 사람도 좋게 보이고 아름다운 추억만 떠오르고 고운 모습으로 지낼 수 있는 마술에 걸릴 수는 없을까
어느덧 마흔 중반
이제 생리 증후군 같은 것은 스스로 콘트롤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왠걸 가면 갈수록 짜증은 더나고 그동안의 좋았던 인간관계까지도 나빠질 정도로 감정이 예민해 질려고 한다
내가 왜 이럴까
알고 있는데도 조절이 잘 안된다
가까이 있는 사람중에 갑자기 누군가가 미워진다 간혹은 그 대상이 자식이 될때도 있고 남편 또는 같은 직장 동료
호르몬의 변화에 내가 좌지우지 될만큼 인격수양이 덜 되어 있나보다 알면서도 별일 아닌걸로 쉽게 넘어갈 일도 벌컥벌컥 화가 날려고 한다
젊어서는 잘 모르고 살았던 것 같은데 나이들어 왜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