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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가 마음을 비워야 할때가 왔나봐요.


BY 숙모가... 2004-04-27

전에 한번 여기에 글을 한번올렸죠.

오늘은  다름이 아니고 이젠 내가  마음을 비울수밖에 .....

 

우리조카가 우리집(작은집)에서 살았지요.

부모님께서 이혼관계로.....

 

중2 ; 초6 때 우리집으로 이젠 세월이흘러 모두들 총각으로 변신.....

27 ; 25 세이지요.

 

이조카들의 결혼 만큼은 정말 참한 아가씨를 바라지요..

요즘말하는  얼짱; 몸짱 아닌 =맘짱 으로.........

 

근데 그게 그렇게 이숙모 마음대로 안되니 속이팍팍 상했지요.

우리조카들이 사귀는 아가씨가 있는데  작은조카가  사귀는  아가씨는

 

사진으로 보았고  조카가 이야기하는것을 들어니 내가 걱정을 안해도  되겠는데....

큰조카가 사귀는 아가씨가  맘에 걸려요.

 

같은 회사 다니는데 옷,화장품, 외식,영화 기타등등은 전부다 조카가 부담하더라구요.

그것은 괜챦아요.

 

조카아버지는 (시숙) 몸이안좋아서 한동안 병원비 부담을 허니

아가씨가 하는말이  왜 동생도 있는데 혼자내고 하는둥

 

미주알 고주알인것같아 걱정이네요.

큰조카가 동생한테 여름 보너스를 받아서 ''핸드폰''을 구입해줬는데

 

얼마짜리했나, 뭐할려고 비싼것을하느냐 등등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저러하니 무지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제가 그아가씨 싫다고 반색을해서  안만나는것 같더니

최근에 또 다시  만나나봐요.

 

열불났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나하고 사는것도 아니고

주떠껴도 우리 조카가 떠끼지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는중이랍니다.

 

울 작은 조카도 그아가씨랑 ''결''하면 형볼일이 있겠냐고 하네요.

불쌍한 우리조카들 ''女子''라도 잘만나기를 기도 했건만.....

 

그게 마음데로 안되네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내가 마음을 비우고 ''도''를 닦아야겠지요.

자식하고 조카하고는 또 뭔가가 다르네요.

 

내자식이라면 어른들 하시는말씀 '''내눈에 흙이들어가도안된다.''.....

라고 협박이라도 하지만 조카이니까 그렇게 못하겠데요......

 

지금은 외국에 출장을 갔는데 아마 올 후반기는........

내년봄에는 ''결혼''말이 오고 갈것같은데....

 

걱정이되고 우려도 되고 하네요.

아가씨는 지금 돈을 벌면 자기고향에 거의다 계속 내려보내야하나봐요.

 

이혼한 아버지의빚이 엄청나다네요.

그러니 앞날이 불보듯 뼌한것 같아요.

 

우리큰 조카는 27세인데 연봉이 3800이지요.

제욕심엔 아깝다고 생각이드는데........

 

좀 기다렸다가 어디 좋은 자리 나타나면 ''결''을 하면 좋으련만

허지만 할수없지요.

 

지(조카)복 인데...

그래서......

 

이번에 내가 마음을 잡았어요.

속이 상해도 내가 마음을 비우기로.....

 

그수밖에 없쟎아요.

잘했지요.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아주쬐끔은  속이 상하네요...........

그래서 자식은 마음대로 안되나봐요........

 

이젠  큰조카가  그 아가씨와  잘되길  바랄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