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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화창한 봄날에.


BY 후리지아 2004-04-29

오랜만에 아컴에 들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글들이 올려져 역시 사람사는 곳이구나!

자연스러이 느껴진다.

창 너머로 보여지는 눈부신 햇살이 참 고맙다.

이 곳의 여러 안타까운 사연들을 위로하는 것같다.

때론 속 상하고 괴로울 때 나 또한 많이 위로 받고 용기 얻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햇병아리 새댁들의 어리광석인 투정을 볼 때면 나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머문다.

 

아줌마들~~~을!!

지금 밖을 보세요!

지금 이 순간만큼 이라도 모든 시름 다 잊으시고

저 눈부시고 아름다운 햇볕을 한번만 바라봐 보세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것같지않으세요?

용기를 내자구요!

이 험한 세상을 내 자식도 굿굿하게 이겨내며 살아야 할 곳인데,

우리 엄마들이 너무 기운이 없어보여요!

때론 눈믈지며 쓴 웃음을 삼켰지만

또 때론 웃는 날도 안 오겠냐구요.

다들 힘들지만

작은 저의 마음이 가슴아픈이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줌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