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우리 아파트 바로 앞 상가에서..
것도 늘 아무렇게나 대충 세워놓아도 괜찮았던 곳에서.
잠깐 5분 차 세워 놓은 사이에 4만원 짜리 주차위반 스티커가 발부되고 말았다.
몇일전부터 쑤세미 헝클어지듯 머리가 하두 엉망이기에 그것 묶을려고
싸구려 핀 항개 사러 간 사이에 일이 벌어지고 만것이다.
막 가게에서 나오는 순간 경찰이 스티커를 붙이는것을 보고 미친듯이 달려 갔지만..
(좁은 거리에 경찰들이 한꺼번에 십 여명 넘게 풀어져 있었다) 이미 현장상황 종료였으니..
흐미~!!! 열 받아 ~~~ 뚜껑 열린 머리에서 김 나오게 생겼다. ㅠ.ㅠ
동네 웬만한 거리는 절대 차를 타지 않고 걸어다니는 나인데
기침감기를 심하게 앓고 있는 큰 딸 아이가 힘들어하며
학원엘 좀 태워다 달라기에 졸리는것 무릅쓰고
에미 노릇 좀 참하게 하느라고 잠시 차를 끌고 나온 김에 가게 앞에 세운건데...
이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백화점엘 가서..
맨날 눈 시리도록 구경만하다 말았던 예쁜 큐빅 박혀 있던 그 핀이라도 차라리 살껄...
속 상해라!~~~
홧김에 손에 쥐고 있던 싸구려.. 아니지,, 이젠 무지 비싼 핀이지...
암튼 그걸 방구석에 확 땡가부렀다.
이 과태료 내러 갈때 얼마나 또 속에 열불이 날꼬,........
이런 던이 내 수중에서 새어 나가는게 제일 아까버 ~~~~~~ 에고~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