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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하려하는데요...


BY 어린맏며늘 2004-05-08

결혼해서 1년좀넘게 부모님 모시고 살다가 별거중입니다.

모시고 살면서 힘들다고 할땐 신랑이 다~그런거라고 하더니 별거하면서 제가 할얘기 다하고 나와버렸습니다...(이범수랑 비스므레....케이스)

둘사이는 문제가 없지만...남자들은 왜 결혼만하면 효자가 되려고 하는지...참 이상하지요?

 

시어머니가 굉장히 못됐어요!

며느리 일하러나가도 저녁은 꼭 며늘손에 드셔야하는 분이세요~

시누도 시부모님 모시며 일하는데 얼마나 불쌍하게 생각하는지 보다못해 제가 일을시작했지요....새벽6시에 나와서 저녁7시에 들어가는데....저녁에 퇴근하기가 무섭게와서 제가 저녁준비해요..

한번도 힘든데 내가 준비하마,좀쉬어라.....이런소리 못들어봤어요....

그리고 신랑없을때 힘들어서 뭐좀 시켜먹을라하면 "**도 없는데 저녁에 오면 먹지.."그러세요... 전 사람도 아니였죠...지금 생각하면 열불이나네요...

그리고 시누가 5이예요....부모님 모시면서 시누5이니 안봐도 훤하시죠....

 

그런데 신랑이 둘문제도 아니고 다른사람의 문제이니 분가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러자구 했는데요...

근데 제가 시집갈때도 분명 1~2년말 살구 분가한다고 했는데요...어머니가 어머니 쓰시던살림을 다 시누에게 주는거예요..

그럼저는 분가하면 다시 살림을 다 사야하나요?

돈만있으면 사는건 일도 아니지만...한푼을 아껴야하는지금 좀 아쉽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데 시어머니 너무 미워서 내가 사간거 다 가져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