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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찝찝 기분은 꿀꿀 속상 합니다


BY 소심한 맘 2004-05-09

오늘  친정 가족 모임을 하기로 했다  [우리집에서]

 

식구들 다 모였는데 우리 신랑만 약속 있닥고...내일결혼하는친구피로연

 

식사만 간단하게온다고 해놓고선 연락없다

 

낯에 친정엄마 한테 가는길에 꽃을 사려고 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우스스 떨어졌다

 

 

아이들 둘 데리고 짐들고.........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너무 맘에 걸렸다

신랑보고 약속장소 나가는 길에 장모님 꽃 좀 사다드리라고 시켰더니만...소식없다

 

서럽다

 

속상하다 전날 시댁 제사여서 일하고  집에와서

아침에 일어나 서아이들 둘 과 시고조할아버지 산소 에성묘갔다 [시부모님이부산가는관게로]

내도리 일것 같아서 그냥 찾아 뵙었다 [ 이것저것싸가지고]

 

일요일은 어떤일 있어도 씨댁에 꼭 간다

 

친정은 2주 에 한번정도 ...한번은 속상해서 신랑에게 자주가자고 했더니만

너가 먼저 가 있다가 일끝나고 내가 데리러가면 되잖아

한2주정도 되풀이 되자 피곤한척 아픈척 ....또 원상태가 되버렸다

 

'시집가면 여 자들은 부모를잊고사는것은 아닌데

내가  원하는 것은  나 혼자  아이들 데리고  가는 친정방문  횟수가  거듭날수록

'온가족이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씨댁 방문을  당연하게생각하는 신랑이 정말 얄미울뿐이다

앞으로몇년이더지나야마음이비워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