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시 미쳤나 봅니다.
갚아야 할 대출금 1000만원을 지난 월요일에 갚아어야 했는데
지난주 월요일에 만기 일주일이 남아 주식에 손을 댔습니다. 전 몇푼벌어보고자
잠시 넣었다가 뺄려고 했는데, 잠깐 돌아서 미수까지 쳐서 몽땅 다 날려버렸습니다.
지금은 머리가 백지장같고 심장은 두근반 세근반,,,,,왜이리 재수도 없는지,,,,,하필이면 이때
주식은 폭락해서,,,,,제가 미쳤었죠. 알뜰하게 살아도 모자랄 판에 단돈 몇푼 벌어보고자
그 애써 모은돈 다날리고,,,그거 다시모을려면 ,,,
저의 한심함과 무모함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몇년전에도 똑같이 이런일이 있어서
다시는 안하리라 만약 한다면 난 사람도 아니다 다짐아닌 다짐을 했었는데 또 결국
이러고야 말았습니다.
저좀 욕해주세요,,,,,,,,,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