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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11일) 너무 속상해서 글 올렸던 이


BY 못참아 2004-05-13

남편의 말에 의하면...

한번 결혼한 여자와 신혼여행 다녀 오고 난뒤 바로  하루 후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여자가  아무 말없이 안살겠다고 하면서요

 

분명히 결혼하기전에 그리 넉넉하지 못한  남편의 집안 형편으로 방두칸짜리 전세집에

시어머니, 시동생 두명과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결혼을 했을텐데...

 

저한테 속이고 결혼했듯이 그여자에게도 무엇을 속였는지?

아니면, 시어머니와 시동생들이 있으니까 살기 싫었는지?

저는 의문이 생기기도 해요

 

저는 시어머니의 말씀이 더 화가 나요...

아무일 아닌듯  미안하게 되었다는 말한마디 안하시고

그  결혼 방명록이 막내 시동생 결혼 할때거라고 우기는것 있죠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것이니,

아이들도 잘커고 있고 스트레스 더 받으면 건강이 나빠져 나만 손해다 ...

스스로 생각하면서 체념도 합니다.

 

그래도 사람은 말한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고 하잖아요

남편과 시엄니는 따뜻한 말로서 내 마음을 달랠줄 모르는 사람이니...

어제는 자꾸 여러가지  묻는 과정에서 남편이 가벼운 죄책감의

어조로 죽을 죄를 지었다고 말하더군됴

 

 

 

이 일은 친정엄마와 언니들 큰형부와 알고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말했다고 저한테 나무라네요

그것이 잘못된건가요?

 

앞으로 시어머니와  한집안에 지내면서 좋은 감정으로

못대할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현명한 방법이 있을지 많은 조언 부탁 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