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60

신혼의 말못할 고민..선배님들의조언부탁드립니다


BY 부탁요.. 2004-05-19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달이 채못되는 신혼입니다.

남편과는 결혼전에 1년여 교제를 했으며, 남편의 성격은 자상하고 참 좋은
사람이어서 제가 평생을 존경할수 있을거란 믿음이 있었습니다.

물론 결혼하구 나니 사람이 바뀐건 아닙니다
시부모님들도 참 좋은 분이시구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신혼임이에도 불구하고 부부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데 있습니다
돌려 말하지 않으면 남편의 조루와 발기부전 증세가 점점 더 심해져서
2~3주에 한번정도 성관계가 이루어지면 다행인 편입니다

사실 이 증세를 연애시절에 아주 몰랐던건 아니구요..

어른들왈 그런 이유로 이혼한다더라..하는 말이나 드라마 내용보면서

고민을 한적이 있긴했지만 결혼하면 나아질거라구 생각했었거든요

문제는 제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착한 남편이지만 제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고 하면 불같이 화를 내거나 내용을 회피해버려서
마치 제가 색을 밝히는 비참한 기분이 되거나
그렇게 시작된 갈등이 종종 여과되지 않은 큰싸움으로 번집니다

전 지금 30대 초반이에요

제가 애기를 낳고 마흔 오십이되어도 부부의 성생활이 중요할까요?

요즘같아서는 제가 빨리 나이들어서 성적인 욕망이 다 사라졌으면좋겠어요

모든점이 다 훌륭한 사람인데... 이런문제가 있으면 어쩌지요?

임신도 하고 싶은데..


이문제는 우리 부부의 미래를 결정할만큼 중요한 문제일까요

사람이 좋구 서로 인생에 대한 가치관도 같구하다면

살다보면 어쩜 사람들말과는 달리

별문제아닐까요?

정말 성격이 안맞거나 외도로 힘든 경우도 있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답답하고 힘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