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이렇게 좋고 화창한데 내 마음은 왜 이리도 꿀꿀한지....
아컴 선배님들 좋은 주말에 뭐하셔요?
요즘은 정말 짜증이 나서 미칠것 만 같네요.
결혼 4년차로 들어서고 있는데, 기다리는 아기도 없고..
남편이 사업을 시작해서 맨날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출근해서 같이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 빨래, 청소, 설겇이...
왜 이렇게 힘들고 짜증만 나는지.
요즘은 맨날 신랑한테 화내고 짜증내고 그리고 신랑이 넘 밉고.
그래서 말도 함부로 하고..
계속 참아주던 울 신랑 이제는 안 참네요.
그냥 화 내고 저보고 대한민국에서 이런 '쏘가지' 없다고 하네요. 참 나
요즘은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내가 슈퍼우먼도 아닌데.
저도 주말이면 남들처럼 야유회도 가고 싶고
친정에 다녀온지도 언제인지 까마득하고..
젊었을때 열심히 일하자 마음을 다스려보지만 쉽지만은 않네요.
회사에서도 맨날 뒤치닥거리 다하고...
한계가 온 것일까
쉬고 싶기도 하고..
자꾸 화내고 짜증내고 신랑한테 화풀이 하고
그냥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은데 자꾸 마음이 아프고 서글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