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댁에 일이있어 갔더니 갇다 먹으라고 쌀을 한포대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
자기 아들 아낀답시고 며느리 더러 쌀포대는 니가 머리에
이고 가라 하더이다.
우리 남편이 무릎을 좀 다쳐서 아팠지만 지금은 거의 나았거든요.
시어머님이 무거우니 둘이 같이 들고 가라고 했다면
이렇게 서운하지 않았을건데.....저도 그날 저녁내내 일해서
몸이 녹초가 되었었는데 수고했단말은 못하실 망정...
왜그리 자기 아들 귀한건만 생각을 하는지.....
정말 서운했죠. 같은 말이라도 왜그렇게 밉살스럽게 하나요.
열번 잘해주셔도 그런 말 한마디에 정이 그냥 뚝 떨어져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