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신랑이랑 사는 거 넘 지긋지긋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신랑에게 몇점 주시겠어요? 정말 계속 이런 인간이랑 살아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감을 못잡겠네요.
무능력한 것은 참을 수 있는데 비가정적이고, 결혼한지 4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시모와 시댁인간들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신랑 무능력합니다. 시부가 그랬듯이 한 가정을 책임질 능력도 없고, 책임질려고도 안합니다. 신랑이 그러면 시모라도 생각이 있든지... 당신 아들은 벌어다 주는 돈이 없는데 용돈 안드린다고 구박, 시댁에 뭐 안사온다고 구박. 시동생이란 작자는 형이 그러니까 무시하기 일쑤고. 말을 함부로 합니다. 시댁에 무슨 일만 있으면 저의부부가 형인데도 저희가 결정한 일도 번복하기 일쑤고, 항상 통보 받습니다.
생활비... 작년 10월부터 올 5월까지 50만원 받은 게 전부입니다. 그런다고 신랑이 세금, 의식주비를 해결해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세금은 꼬박꼬박 20~30만원씩 나왔고, 8개월동안 제가 번 돈으로 냈습니다.
직장을 다닐 때도 시모란 사람은 당신 아들이 무능력해서 직장을 다니는데 그 꼴을 못봤습니다. 시댁에 일 있는날 신랑은 점심시간부터 저의 회사앞에서 지키고 있다가 제가 조퇴를 하면 바로 시댁으로 날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도 시모란 사람은 내가 제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다고 동서들앞에서 무안 주기 일쑤였습니다.
그렇게 번 돈을 가지고 8개월을 생활했습니다.
그런다고 신랑이 일찍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결혼초부터 이날 이때까지 퇴근시간이 밤 12시인줄 압니다. 시모한테 당신 아들이 그렇다고 해도 그게 모두 제탓인냥 저한테만 뭐라고 하고. 신랑이란 작자는 시모가 그렇게 키워서 그렇다는데... 이젠 그런 일로 싸우는 것도 지겹네요.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 거라는 말만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 무능력한 신랑... 회사후배가 밥을 해 먹는데 반찬이 없다고 반찬해 달랍니다.
참고로 전 만삭입니다. 생활비라고는 한푼도 안 가져다 주는데 제가 그것까지 해서 줘야 하나요? 그것도 모질라서 막달인 아내에게 낼 모레 시아버지 차 고사를 지내러 시댁가자고나 하고. 명절날도 유산기로 고생하는 저가 먼저가서 혼자 음식장만했습니다. 아마 이번에도 시모란 사람 저만 일찍오라고 해서 저를 다 시킬겁니다.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니까요. 시댁일때문에 유산기로 입원을 해서 넉달을 고생한 며느리가 일하고 쉬는 꼴도 못 보는 인간이 저의 시모니까요. 화장실에서 웩웩거리고 있는데도 따라와서 며느리가 뭐하는지 살피고, 어떤 집이 이런 집이 있나요? 시댁에서 언니랑 통화하는 것도 엿들어서 이야기 하고.
저의 집이 시댁보다 가정환경, 교육환경, 생활환경 등에서 못한 것도 아니고, 제가 당신 아들을 꼬셔낸 것도 아니고 결혼하기 싫다는 당신 아들이 맘에 든다고 해서 결혼한 여자인데 왜 그러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생각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당신 아들이 무능력한데도 참고 지내면 며느리가 고생하는 줄도 알아야는거 아닌가요? 신혼초부터 먼저 결혼한 동서랑 비교나 하고, 시동생이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 하면 그것가지고 뭐라고나 하고. 시동생이란 작자도 먼저 결혼했다고 형네 부부에게 못할 소리 다하고.
정말 이젠 그런 시댁과 신랑에게 화가 폭발하네요.
고사... 얼마전 글을 올렸더니 저의 속도 모르는 사람들 신랑을 방패막으로 삼아서 가지 말라는데... 신랑이란 인간 당신 엄마만 고생하는 줄 알지 저 고생하는 줄 모릅니다. 어떻게 아들을 키웠으면 이렇게 까지 당신 집안 인간들만 끔직할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신랑주위에서 신랑보고 시댁에 끔직해서 힘들겠다고 한말을 뼈저리게 느끼네요. 그런 신랑의 비위 다 맞추고 살아줘도 고마운 줄도 모르고.
정말 욕밖에 안나오네요.
아내가 임신을 했으면 뭐라도 해서 자식과 아내를 건사할려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한데... 시부모란 사람은 아직도 뭐가 중요한지 몰라서 시댁만 잘 오라고 하고. 1~2주에 한번씩 꼭 시댁을 갑니다. 아니 시댁올 시간 있으면 뭐 해서 먹고 살건지 궁리해서 자리 잘 잡으라고 해야는거 아닌가요? 정말 생각없는 시부모와 무능력한 신랑 너무 싫네요. 신랑이 그런다고 시댁에서 밀어줄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며느리가 직장을 다닌다고해서 편하게 다니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나보고 무얼 어떡하라는건지...
뱃속의 아이와 손가락 빨면서 거리로 나앉으라는 말인지..
정말 대책없는 신랑, 생각없는 시부모 넘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