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교통사고를 목격했어요.
아파트 단지 안, 놀이터 바로 옆이었거든요.
택배 트럭인것 같은데, 달려가는 아이를 못보고 치었어요.
아이 머리에서 피가 나고,,,,
의식이 없네요...
머리가 다치고 의식이 없으면 정말 않좋은 현상이잖아요.
TV에서나 보던장면을 본거예요.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
119아저씨들이 먼저 아이 싣고가고,
그 택배아저씨 너무 놀라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요..
물론 다친 아이가 제일 안타깝지만,
한순간의 실수로(것도 생계차 차를몰다) 어쩜 형사입건
될지도 모를 그 아저씨도 넘 불쌍하네요.
아무쪼록 아이가 별로 않다쳤기를 바랍니다.
글구, 요즘 아파트 단지안에 택배 트럭이 너무 많이 다녀요.
아무래도 시간안에 배송을 해야하니 급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고...
엄마들이 많이 신경써야 할것 같아요.
특히 미취학 아동을 둔 엄마들은.
운전... 아이들...정말...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