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상 너무 힘들어 가게를 내놓았는데 어떤분이 계야금을 조금 걸고 가셨습니다
목요일쯤 계약하러 오신다는데 아무래도 한 2~3일 가게손님현황같은걸 지켜보려고 하는것같습니다.
근데 제가 외지에 나와 있는지라 아는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
손님이 있을때 오면 괜찮지만 없을때 오면 맘이 바뀌지않을까요?
또 밖에서 지켜보거나 사람을 시켜 탐색을 하러 오면 어떡하죠
아는 사람이 많으면 손님처럼 식당에 앉아있으라고 부탁이라도 하죠--;
정말 답답합니다.
가게를 정하기싫어서 못한다면 제가 더 고생이 되지만 어쩌겠어요
근데 이미 지불한 계약금을 다시 돌려달라면 어떡하죠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