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숨이 나오네요.
남편이 초등학교 동창회 간다고 해서 10만원을 주었는데..
갔다와서는 비참하다느니 하면서 술주정을 하는 겁니다.
솔직히 우리 생활은 마이너스 생활에 빚만 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요즘은 불경기라 너무 힘듭니다.
그런데 며칠지나고 또 어디 갈일이 있어서..
돈을 주었는데 그날도 일이 터지고 말았읍니다.
돈을 적게 주었다고..술마시고 술주정 하는거여요.
그날은 기어코 싸우게 되었읍니다.
남편은 남들은 시집에 돈 들어가는데 너는 시집에.
돈 들어 갈 일도 없다는 둥..별일을 다 꺼내면서..
저를 건드리는 겁니다.
솔직히 너무나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시집오기전 아무것도 없고 빚만 있는집에와서 .
그 빚갚으려고 고생을 하고..또 남편이 음주사고
술먹고 실수로 폭행사고에.
제가 처녀시절에 직장다니면서 벌었던 비자금 통장을
다 털어도 4천가까이 되는것을 끄기에는 힘이 들었읍니다.
그런데 남편이 제가 고생한것은 까마득히 모르는 현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결국 빚을 져도 돈을 팡팡 주고 마음껏 쓰라고
해야 하는지..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