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76

이대로 살아야하는걸까요


BY 힘든년 2004-06-01

사랑만믿고 집을나와 남편과 살았죠 결혼을하고 남편은 변하기 시작 하더군요

술땜에 진 엄청난 카드빚 게임 아이템 구입으로인한 엄청난 빚 도박빚

신랑은 딱히 하는일도 없습니다 시댁에선 그래도 살으라고 그빚을 갚아 주셨지요

하지만 갚아도 갚아도 끝없는 빚에 매달 생활비를 주시지만 제 이름으로 된 카드는 늘 연체 중이지요 저에게도 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보다는 친정 부모님께 죄송해서 알리지않고 살았습니다 어제도 아무 이유없는 구타로 광대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런 잦은 구타에도 저희 생활비 대주시는 시부모님께 죄송해서 여태껏 애를 맞긴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맡기고 나왔습니다 저의 이 타버릴듯한 속을 늘 술로 달래 살았습니다 그것도 3년이나 하니 이젠 지치고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